2011.09.29에 진행되었던 업데이트입니다.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포스팅합니다.

센스리더 일반

-엑셀 2007에서 행과 열을 전체 선택할 경우 셀 개수를 잘못 읽는 문제 수정.
-엑셀에서 조건부 서식이 지정된 셀의 서식을 정상적으로 읽지 못하던 문제 수정.
-USB 버전을 만들 때 주소록, 타자연습 등의 아이콘이 원본 상태 그대로 적용되도록 수정.

센스 독서기

-독서기 실행시 녹음 폴더 등을 체크하여 폴더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폴더를 생성하도록 수정.
-VBF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할 때 나타나던 오류 수정.
-HWP 파일을 읽을 때 나타나던 컨버터 오류 수정.

센스리더 인터넷

-새창에서도 문자열 다시 찾기 기능이 동작하도록 기능 보강.
-가상커서를 해제한 상태에서 플래시 개체를 정상적으로 읽지 못하던 문제 수정.
-싸이월드 1촌 목록, 멜론 등에서 클릭되지 않던 링크 동작 개선.

 

※ 센스리더의 라이센스가 없는 경우 30분 동안 데모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센스리더 구입에 관한 문의는 www.xvtech.com을 참고하세요.
※ 센스리더의 음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인터넷뷰어(http://haeppa.kr/17)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2012/05/29 18:39 2012/05/29 18:39
해빠 이 작성.

정보화진흥원에서는 해마다 전반기/후반기 웹접근성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2009년에 처음 참석했는데 그 후로 모바일 접근성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보다 많은 발표자가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셨다.
그만큼 각 발표자의 열정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짧아진 것 같아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다.

2012년 모바일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 자료집

 

웹 접근성? 모바일 접근성?

데스크탑 웹의 접근성에 대한 지침이 있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이른바 KWCAG 2.0 이다. (K + WCAG ㅎㅎ)
우리나라 “국가표준”이다.
추가로 “웹 접근성을 고려한 컨텐츠 제작 기법 2.0” 도 발표 되었다.

모바일에서도 앱에 대한 접근성 지침이 나와 있다. 이번거는 “행안부 고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나와 같은 평민들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iOS) 접근성 점검 매뉴얼 1.0도 발표되었다.
곧 있으면 안드로이드를 위한 가이드도 발표된다고 한다.

이런 정보들을 잘 알리고 모바일에서도 접근성을 확보해 보자는 취지로
이번에는 정보화진흥원에서 세미나까지 열어주셨다.
직원도 별로 없던데 무지 바쁘게 일하신다.
가이드 만들고 평민들을 모아서 가르쳐주시기도 한다. 화이팅!

 

세미나는 어디에서?

장소는 올해도 시청역 부근의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이었다.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하기 때문에 굳이 길을 묻지 않고도 나 혼자 쉽게 찾아갔다.
처음엔 S사 건물로 들어갈뻔 했는데 가드가 막아주시더라 친절하게…
지금은 대한상공회의소 정도는 반쯤 눈을 감고서도 찾아갈 수 있다.
개인적으론 화장실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 참 편리한 건물이다 ㅎㅎㅎ

 

구글에서 날아온 라만 박사

세미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라만 박사의 이야기였다. (라면 아니다 라만이다 ㅎㅎ)
서두에 본인은 시각장애인이어서 음성출력이 되는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에 오니 커버리지가 넓어서 매우 좋다는 말을 했다..

참 아이러니 하다.
외국에 사는 시각장애인은 삼성 휴대폰이 말을 해서 잘 사용하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삼성 휴대폰이 말을 하지 않는다.
삼성 휴대폰은 영어만 할 줄 알고 한국말은 모르는건가…
이 참에 한
국어 교육을… ㅎㅎ
암튼 한국의 시각장애인은
쓰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시각장애인이 사용 가능한 네비게이션 앱을 만들었는데
한국에서는 지도데이터를 국외로 반출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측량법 때문에 서비스하지 못한다고 했다.
4년 동안이나 허가를 받으려 했지만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한다.

법이 그렇다니 머… 어쩌겠어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답답~하다.

 

모바일 앱, 시각장애인은 “워쩌라고~!!”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앱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표한 분도 계셨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의 백남중 부장님!
보이스오버 기능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직접 캠코더로 찍고
보이스오버를 컨트롤 하는 제스쳐와 음성출력 내용을 자막으로 넣어서 동영상으로 발표하셨다.
사진이나 말, 글로 전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동영상으로 전해주시니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워쩌라고~!!” 이말이면 충분하다.
동영상으로 보니 비장애인들도 쉽게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난 저시력이라 화면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막을 볼 수 없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발표였지만 시각장애인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부장님이니 이해할 수 있다. (나도 관대하다 하하하 ^0^)

 

접근성에 대한 관심 고조

지난 세미나와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이점을 들어보라면 대형 업체들의 관심이다.
NHN, DAUM, KTH, LG전자, 삼성전자 등
많은 업체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물론 이전에도 웹 개발업체들이 참여해왔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는 처음인 것 같다.
관심이 고조 되었으니 이제 뭔가 결과물이 나오리라 기대한다.
기대했다가 실망한적도 많았지만… ㅠㅠ
그대로 기대해 보련다.

 

모바일에서도 인증마크를?

세미나 마지막 토론 시간에 나온 질문 중 이런 것들이 있었다.

“앱의 접근성을 향상시는데 뭔가 현실적인 보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앱도 웹처럼 인증마크를 도입할 계획이 있느냐”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현실적인 문제들도 있을테니…
근데 말이에요…...
”언제까지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제삿상에만 관심을 보이실건가요?”
접근성 향상의 목적은 “누구에게나 편리한 웹/모바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잖아요.
그 수혜 대상은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란 말이에요.

세미나 후에 아는 분과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세미나에 대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

”사람들이 뭔가 착각하는 것 같애, 접근성 품질마크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인데 그것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그건 아닌데. 접근성 지침보다 수위를 낮춘게 품질마크잖아”

맞는 말씀이다.
“품질마크는 장애인을 위해서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주셔야 한다”. 로 이해해야 한다.
그거 다 지켰다고 해서 장애인이 웹을 수월하게 비장애인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Accessible 모바일 앱 콘테스트”
“접근성 좋은 앱 BEST 10”
”접근성 안 좋은 앱 BEST 10”

이런 이벤트를 열어서 대중에게 접근성에 대해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일반 사람들은 접근성이 좋은 앱과 좋지 않은 앱에 대해 전혀 모른다.
웹접근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케이스 별로 보고 배우거나 익히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소개할 접근성케이스DB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물론 이런 이벤트를 열면 공정성 논란이 일 수도 있다.
그러니 업체들로부터 출품을 받아서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왠만한 포상으로는 업체들을 만족시킬 수 없고 그럴만한 펀드를 조성하기도 어려우니까
평가결과에서 업체명을 공개하고 홍보자료 등으로 배포하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야만 평가결과가 각 업체들의 실적이 되어 이벤트 참여의지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로 세미나를 보다

아이패드로 단상의 발표자를 확대해서 보고 있음

아이패드로 세미나를 본다는 말 이제 이해 되시나요?
이번 세미나에서도 아애패드를 이용했어요.
내장된 카메라로 확대해서 멀리 있는 사물을 확대해서 봐요.
역시 세미나 현장 같이 넓은 곳에서 아이패드2의 카메라로는 확대에 한계가 있네요.
저에겐 뉴아이패드 구입에 대한 생각을 고민에서 구입으로 굳히게한 세미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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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일시 : 2012년 5월 21일 (월) 오전 10:00 ~ 오후 5:30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 관련자료 : 웹접근성연구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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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02:27 2012/05/24 02:27
해빠 이 작성.

블로그라는거 열어놓고...

정작 글은 잘 올리지 않는 관리자 녀석...

누구야? 응!!

나지 ;;;;;;

 

포스팅 할 때 형식에 맞춰서 오류없는 글을 쓰기 위한 노력아닌 노력...

잘써야 한다는 쓰잘데기 없는 부담감까지 느끼는거 같다.

 

누가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뭐라 하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는 우려와 걱정..

 

쳇!

 

이제 단편적으로 간단하게라도 포스팅을 하겠어!!!

 

그래도 미투나 타윗보단 길겠지 ㅎㅎ

2012/05/17 16:20 2012/05/17 16:20
해빠 이 작성.

카카오톡은 플랫폼의 제한이 없이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폭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점은 최소한 i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카카오톡은 여타 앱들과는 달리 텍스트 정보를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해 쉽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비장앵니 만큼이나 폭넓게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자체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한 접근성이 좋아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소통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앱이었습니다.

이랬던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핵심 기능인 채팅창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채팅창의 말풍선에 포커스가 이동되지 않아 결국 채팅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v2.8.6)

보이스오버 기능이 잘 안되서 건의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공지사항을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공지사항 - 채팅방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스오버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업데이트를 하지 마시고 패치버전을 기다려주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공지사항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처음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카카오톡 개발팀에서 보이스오버 기능도 점검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개발팀에서 인지하고 있으니 곧 해결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분과 얘기해보니 이 내용은 업데이트 후 보이스오버 기능으로 채팅창의 내용을 읽을 수 없어서 지인분이 다른 비장애인에게 부탁해서 문의글을 보냈고 그 이후 공지사항에 추가된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보이스오버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업데이트할 때 나오는 변경사항에 미리 표시가 되어 있어야 했죠.
또한 현재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 변경내용 정보 같은 것을 보면 보이스오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대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이 그냥 일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보이스오버 기능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거죠. 아이폰은 특성상 이전버전의 앱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주변분들은 계속 불편해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업데이트 소식이 없어서 공식홈페이지의 문의(https://www.kakao.com/talk/ko/contact)를 통해 채팅창의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는 글을 보냈습니다.

해가 바뀌어 도착한 답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메일 답변내용 longdesc 작성중

과연 저 이메일 내용중 Copy & Paste 되지 않은 내용이 몇 글자나 되는 것일까요?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에 넣으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능개선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야 순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아는데 접근성 이슈에 그런 지지를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황당한 점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의 “개발 확정된 기능”에 보면 “눈이 나빠 보이스오버 기능을 쓰고 있어요” 라는 제목으로 이미 진행중이라고 나오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능개선프로젝트 longdesc 작성중

이미 진행중인 내용을 “접수 해주면 다른분의 제안과 함께 검토해 보겠다”구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제일 위에 캡쳐된 이미지의 공지사항은 2011년 12월 16일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개발팀이 문제를 인식한지 최소 17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만약 당신의 카카오톡 채팅 메뉴가 단 하루라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하물며 지금 시각장애인들은 17일이 넘도록 채팅메뉴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카카오톡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거지요.

그사이 크리스마스도 있었고 연말연시였습니다.

안부를 주고 받는 메시지도 많았고 약속을 잡는 메시지도 많이 주고 받았겠지요.

최소한 카카오톡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은 여기에서 완벽하게 제외되었습니다.

 

웃지 못할 일도 있습니다.

비시각장애인과 일하는 제 지인은 직장동료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닐 정도입니다.

시각장애인 동료가 멀쩡히 잘 사용하던 앱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별 신경쓰지 않고 평소처럼 메시지를 보내는 거지요. 비장애인인분들은 전혀 불편함을 모르는 상태니까요.

성의 없이 답장을 쓰는 사람들이나 문제점을 알았으면서도 업데이트를 못하도록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는 카카오팀이나 참 답답합니다.

 

접근성이라는게 이렇습니다.

장애인 본인이 아니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것…

그렇기에 잘 해결되지도 않고, 해결하고자 하는 추진력도 생기지 않는 그것!

결국은 포기하게 하고, 진보는 커녕 퇴보까지 할 수도 있는 그것!

“언젠가는…” 이란 희망을 가져보지만…

“언젠가는…”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것!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2012/01/02 21:05 2012/01/02 21:05
해빠 이 작성.

JAWS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간혹 있어서 예전에 Freedom Scientific 홈페이지를 뒤지다가 찾아낸 방법을 공유합니다.

JAWS for windows 는 원래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스크린리더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한국어 음성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 영어권외의 국가에서는 localization을 해서 현지어로 제품을 새로 출시하곤 했습니다. 국내에도 2010년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한글화한 “JAWS for windows v11”을 출시했는데 그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습니다. 스크린리더의 특성상 잦은 기능개선이 이루어지고 v13이 거론되는 시점에서 한글화된 버전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Freedom Scientific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최신 버전을 DEMO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DEMO 의 시간 제한은 40분입니다. 날짜 제한은 없구요. 40분이 경과한 후 재부팅하면 다시 40분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실사용이 아닌 테스트 목적이라면 “부팅 후 40분”의 시간은 100여 만원을 절약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 JAWS 와 한국어 TTS 다운로드

우선 Freedon Scientific 홈페이지(http://www.freedomscientific.com)에 접속해서
Products > JAWS® screen reading software 로 들어갑니다.

HOME > Products > JAWS screen reading software

JAWS의 제품소개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하단에 “Free downloads” 링크가 있습니다.
설치파일은 32bit, 64bit 버전이 나뉘어 있어서 자신의 윈도우 버전에 맞는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JAWS 제품소개 페이지 : http://goo.gl/dUJ4

JAWS 제품소개 페이지의 Free downloads 링크 부분

이제 영문 JAWS 프로그램을 다운 받았으니 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TTS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어 TTS를 주로 Voiceware 사의 Yumi 엔진으로 사용하는데
Freemdom Scientific사는 RealSpeak Direct Solo Voice를 사용하고 데모 버전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JAWS 제품소개 페이지 좌측하단 “JAWS Features” 부분의 “Sample and download RealSpeak Solo Direct voices in various languages”로 이동합니다.

RealSpeak Solo Driect Voices 다운로드 페이지 : http://goo.gl/lUcQ7

JAWS 제품소개 페이지의 Sample and download RealSpeak Solo Direct voices in various languages 링크 부분

RealSpeak Solo Driect Voices 페이지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다 보면
반가운 태극기 그림과 함께 “KOREAN NARAE” TTS를 다운받는 링크가 나타납니다.

KOREAN NARAE TTS 다운로드 링크 부분

 

 

B. JAWS 설치하기

JAWS와 NARAE 설치파일, J12.0.1170-64bit.exe, RSD1.0.84.101-kok-Narae-enu.exe

우선 다운 받은 JAWS와 NARAE TTS 파일을 실행해서 각각 설치합니다.
NARAE는 설치 과정 중 주의할 점이 없어서 언급하지 않고 JAWS를 설치할 때 참고할만한 부분 몇 가지를 점검할게요.

첫번째, 일반 사항

설치 과정 중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작업중인 파일은 반드시 저장하세요. 또한 시스템에 따라서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설치 전에 시스템을 백업하세요.

두번째, 드라이버 설치

설치 과정 중 드라이버 설치에 대한 경고창이 나타납니다. 스크린리더가 화면정보를 얻기 위한 드라이버이므로 “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를 선택하세요.

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설치합니다. 선택

 

세번째, 원격지원 서비스 설치하지 않기

JAWS는 자체적으로 JAWS 사용자 간에 혹은 본사 고객지원을 통해 원격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모버전을 사용하면서 원격지원 할 일이 없고, 윈도우즈 터미널 서비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에 예민한 환경에서는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JAWS 설치 과정 중 “Choose Setup Type”에서 “Custom”을 선택합니다.

설치 중 Choose Setup Type 과정에서 Custom 선택

“Custom Setup”과정이 나오면 “Remote Access Support…” 항목을 클릭하고 “Entire feature will be unavailable”을 선택해서 설치항목에서 제외하도록 합니다.

Remote Access Support...항목을 설치 과정에서 제외

 

 

C. JAWS가 한국말을 하도록 설정하기

JAWS를 설치해 보면 기본적으로 영문 음성엔진이 말(?)을 합니다. 한국어 TTS를 설치했어도 설정을 바꿔주지 않으면 영어로만 말을 합니다.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미리 다운받아서 설치한 NARAE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JAWS 메인메뉴의 Options > Voices > Select a Voice Profile…로 들어갑니다.

JAWS > Options > Voices > Select a Voice Profile 메뉴로 진입하기

Default 항목을 “RealSpeak Solo Direct – (factory)”로 변경하고 OK를 클릭합니다.

RealSpeak Solo Direct 를 선택

설정하는 순간부터 JAWS가 한국말을 구사하는 것을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ㅎ

D. 부탁과 당부의 글

JAWS for windows 는 국내에 실제 사용자가 거의 없습니다. 정식으로 구입한 사용자가 20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짐작되고, 그나마도 대부분이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로 보입니다. 절대 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은 실제 컴퓨터 활용에 있어 국내 스크린리더(센스리더, 드림보이스 등)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엄청난 가격 떄문입니다. 국내 스크린리더는 무료 제품도 있고, 유료 제품도 몇 십만원의 비용이면 구입해서 업데이트 비용없이 수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JAWS는 초기 구입비용이 100만원이 넘고 해마다 업데이트 비용이 200달러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일반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기본 기능들에 있어서는 JAWS와 국내 스크린리더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은 더더욱 JAWS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 뿐만 아니라 기능의 차이도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해외는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 환경이 국내와 전혀 다릅니다. 이외에도 사용자들의 컴퓨터 사용패턴이나 요구사항(정말 매우 다양한)도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국내 스크린리더들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능보완이 되어 있고, 수년간 비슷한 프로그램 사용패턴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편하게 느끼는 반면, JAWS는 이런 대응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자들에게는 비싸고 불편한 존재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JAWS를 근거로 접근성을 평가하거나 제작기준을 제시하면,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우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이 글을 포스팅을 한 이유는 국내 스크린리더가 미처 지원하지 못하는 최신 기술, 특히 웹페이지 제작기술들에 대한 테스트에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테스트의 용도에서 벗어나 JAWS를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이 부딪혀야 하는 현실은 JAWS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JAWS를 근거로 국내 스크린리더에게 기능개선을 요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내 스크린리더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채 JAWS만을 기준으로 최신 기술을 사용하고, 이렇게 제작된 페이지나 소프트웨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실제 이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사용자들은 매우 불편해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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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2011년 9월 27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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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7:41 2011/09/27 17:41
해빠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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