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군! 앱스토어의 이름하고 설치된 앱의 이름이 너무 달라서 못 찾을 때가 있다고~~

이 말을 듣고 아이폰의 앱 이름을 살펴보니 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앱 이름만 봐서는 어느 앱인지 알 수가 없자나!

 

앱 이름을 살펴보자

iOS용 뱅킹앱을 마구 설치해서 살펴보니 어느 은행의 앱인지 조차 알 수 없는 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폰의 뱅킹앱 아이콘 목록20개, 자세한내용은 다음 표 참조 
아이폰 뱅킹앱 20개 앱이름
은행명 아이콘 이름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신한은행 신한S뱅크
하나은행 하나N Bank
NH농협 NH 뱅킹
우체국 스마트뱅킹
우리은행 원터치 개인
IBK기업은행 ONE뱅킹개인
SC제일은행 Breeze뱅킹
KEB외환은행 스마트뱅크
KDB산업은행 스마트KDB
씨티은행 씨티모바일
수협 수협 Bank
신협 신협S뱅킹
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광주은행 광주S뱅킹
대구은행 스마트뱅크
부산은행 스마트뱅크
제주은행 스마트뱅킹
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전북은행 전북M뱅크

앱 이름에 은행이 없다!

기본적으로 은행의 뱅킹앱이면 당연히 은행이름이나 이니셜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앱 이름을 유심히 살펴보면 몇몇 앱은 은행 이름이나 이니셜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아이콘에는 떡하니 은행이름이 들어있지만 텍스트로는 표기되지 않은 것이다.


우체국
스마트뱅킹
우리은행
원터치 개인
IBK기업은행
ONE뱅킹개인
SC제일은행
Breeze뱅킹
KEB외환은행
스마트뱅크
대구은행
스마트뱅크
부산은행
스마트뱅크
제주은행
스마트뱅킹
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시각장애인 사용자는 보이스오버를 통해 앱 이름만 음성으로 듣기 때문에 도대체 어느 은행의 앱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
아이콘의 정보가 시각장애인에게는 무용지물이까...

심지어 우리은행은 앱 이름이 “원터치 개인”이다. 은행 혹은 뱅킹이란 단어 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무슨 배짱일까…

 

스마트뱅킹? 스마트뱅크?

단순히 은행 이름이 표기되지 않아 어느 은행의 앱인지 알 수 없는 것 뿐 아니라 매우 유사하거나 동일한 앱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보이스오버의 음성만 들었을 때는 도저히 앱을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우체국
스마트뱅킹
KEB외환은행
스마트뱅크
대구은행
스마트뱅크
부산은행
스마트뱅크
제주은행
스마트뱅킹
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접근성의 기본을 생각해서…

앱이름에 은행을 구분할 수 있는 명칭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시각적인 정보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아이콘에 은행이름이 표시되고 있으니 앱 이름은 어쩌면 부가적인 의미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은 아이콘 “이미지”에 포함된 정보를 전혀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가 웹접근성을 고려할 때 의미를 가지는 아이콘은 대체텍스트를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앱에서도 아이콘이 담은 의미가 있다면 앱 이름에 동일한 정보를 제공해야하지 않을까?

앱 이름에 앱을 구분할 수 있는 고유의 정보로 매우 유니크한 문구를 사용한다면 음성정보로만 앱 목록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사용자도 앱의 명칭을 동등한 수준에서 인지하고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신기한건~ 뱅킹 앱 이름에는 유독 “스마트”란 단어가 많이 사용되드라. 
앱 이름은 썩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더만… 쩝…

 

추가로 카드사 앱을 보니…

아이폰의 카드사앱 아이콘 목록11개, 자세한내용은 다음 표 참조
아이폰 카드사앱 11개 앱이름
카드사 아이콘 이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Smart신한
하나SK카드 카드서비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BC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우리카드
외환카드 Smart외환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스마트롯데
삼성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 씨티카드앱

하나SK카드의 앱 이름은 [카드서비스]였다.

2014/06/29 05:07 2014/06/29 05:07
해빠 이 작성.

웹접근성과 품질인증 책표지

웹 접근성과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어찌어찌해서 책을 출판하게 되었어요~!
책을 준비한 기간은 1년 남짓~
1년이란 준비기간은 좋은 분들과 함께한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었어요. ^^
글을 쓰는 동안엔 미처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출판되고 책을 받아보니 매우 민망하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ㅎㅎ

책의 제목은 “웹접근성과 품질인증” 이에요.
품질인증이라는 이슈에 대응하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침에 대한 설명과 사례, 구현방법, 난제해결, 직군의 역할분담, 각종 노하우, 품질인증제도 싱세, 접근성 평가방법, 화면낭독기에 대한 상세설명까지 웹 접근성을 총 망라하는 매우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반적으로 좋은 내용을 담고 애정을 갖고 준비한 내용이지만 제가 전담하고 가장 중점을 두었던 꼭지는 화면낭독기에 관한 내용이니까 살짝 소개를 하자면요~

화면낭독기 쪽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면낭독기들을 찾아보고 비교를 해봤어요.
각 요소에 대한 화면낭독기의 반응과 구현 방법의 차이에 다른 화면낭독기의 음성출력 차이를 비교/분석했구요. 화면낭독기마다 서로 다른 기능키와 운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담고 있어서 구축한 사이트를 직접 평가해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할 것 같아요.
헤헤~ ^^*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책 파는 사이트에 가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무거운 책이에요. 
840쪽이나 되다보니 한 권의 무게가 무려 1624g!!
왠만한 노트북만큼 무겁지요 ;;;;

책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책에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98412

리뷰도 있네요~ ㅎㅎ
http://messinger00.blog.me/130186154988

 

끝~~~

2014/01/23 01:29 2014/01/23 01:29
해빠 이 작성.

지난 2013년 7월 27일 NHN그린팩토리에서 NULI 주관으로 두번째 접근성 세미나가 있었다.

접근성 2.0 함께! 더 널리! 홍보이미지 세부내용은 하단 참조

Sharing is Victory 2013 세미나정보보기

 

이 세미나는 듣는 참석자가 아니라 전달하는 발표자로 참석하게 되었다.
처음 세미나 발표 제안을 받았을 때, 유명한 능력자가 아닌 나 같은 평민에게 발표 제안이 왔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자주 오지 않을 기회라는 생각에 덥석!

 

세미나를 위해 고민한 발표 주제는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사각지대를 말하다”  발표자료보기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하는 모습 세미나에서 사진을 따로 안 찍어서 어느 분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으로… 혹시 제 발표 사진 있으신 분은 haeppa지메일로 공유 좀 부탁드려요~~

 

이 주제는….

많은 분들이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과 “마크업 표준” 그리고 “품질마크 심사가이드” 등을 근거로 웹 접근성을 말하고 있지만 실제 웹을 사용하는 장애인 입장에서는 각종 가이드로 충족되지 않는 사용성의 문제를 자주 직면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이런 사용성 이슈는 기존의 가이드라인이 그 대상으로 삼지 않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고 훌륭한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한켠에서 “사각지대”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불확실한 위험성은 사각지대에서 나타나듯이 “웹 접근서 가이드라인의 사각지대” 역시 접근서을 저해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사용성이 많이 떨어진다면, 종국에는 접근성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용성이 떨어져서 특정 작업의 수행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경우 이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과 같으므로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개발자도 아니고 전문 컨설턴트도 아니다. 때문에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슈들을 정리하고, 이것을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나”다운 일이고 NULI 관계자의 의도와도 일치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건물 참 좋드라”, “화장실도 좋네~”

그린팩토리에 한 번 가보신 분은 다 이해하실 것 같다. ㅎㅎㅎ 더 좋은 건물을 접해보지 못한 제 기준에서는 참 좋은 건물이었고 심지어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다. ㅎㅎㅎㅎ

더 신기한 부분은 커넥트홀 무대 상단에 있는 움직이는 조명이었다. 무대에서 좌우로 이동을 하면면 스팟조명이 나를 따라다니면서 비춰주고 있었다. (설마 사람이 수작업을 한거는 아니겠죠? ㅎㅎ) 움직이는 조명을 보며 장난을 좀 치긴했어도 건물 참~ 좋드라~~ ^^

- 끝 -

2013/09/14 09:25 2013/09/14 09:25
해빠 이 작성.

제주도에서 웹표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DAUM DNA 링크 : http://daumdna.tistory.com/771

Darum 오픈 기념 웹표준 간담회, 2013.03.22 Daum Space.1 멀티홀

  • 13:00~13:10 오프닝 – 인사말 및 Darum 사이트 소개
  • 13:10~14:30 Front-end 직군의 현재와 미래
    • 홍윤표(CDK) 정찬명(NHN) 이원주(Daum) 조현진(ACG)
  • 14:40~15:40 반응형 웹 디자인은 만능인가?
    • 신현석(CDK) 방미희(CDK) 전승엽(CDK)
  • 16:00~17:20 웹 접근성, 장애인 차별 금지법만이 유일한 근거인가?
    • 장성민(KWAG) 김혜일(emotion) 강동욱(Daum)
  • 17:30~18:30 전체토론 - HTML5와 웹 어플리케이션의 미래

 

간담회 자료는 여기에서 보세요~

DAUM DNA 링크 : http://daumdna.tistory.com/773

2013/04/16 00:57 2013/04/16 00:57
해빠 이 작성.

새로운 카테고리의 첫 글은 기분 좋은 내용을 시작합니다~ ^^

2011년 3월에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했던 내용입니다.
네이버me 서비스가 막 시작했을 때로 기억합니다.

문의내용

안녕하세요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다 불편한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네이버 me로 변경되면서 디자인이 변경이 많이 됐는데요
그 중 메일 새로운메일/읽은메일 을 구분하는 편지봉투 아이콘이 구분이 잘되지 않습니다.
전 저시력 시각장애인이라서 색상 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편지봉투 아이콘이 "읽은 메일"과 "읽지 않은 메일"을 구분하도록 되어있는데
색상차이가 크지 않아 아이콘을 한참 쳐다보고 있어야 겨우 알아봅니다.
한참 쳐다보면 눈이 많이 피곤해져서 힘들기도 합니다.
물론 보낸이와 제목이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구분하도록 되어있지만
이 역시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구분하기에는 힘든 면이 좀 있습니다.
글씨가 가늘기 때문에 색상차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조금 더 색상차가 명확한 방향으로 편하게 구분할 수 있게 구분해주시면 좀더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거론해서 죄송하지만 한메일에서 제목을 굵게 표시하니 구분하기가 쉽더군요.
수고하세요.^^

얼마 후 고객센터의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답변내용

먼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네이버me 메일에서 안 읽은 메일과 읽은 메일을 표시하는 편지봉투 아이콘의 구분이 잘 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 버전과 달리 네이버me 메일에서는 좌측 메뉴 및 상단이 검은색 계통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그에 따라, 이와 색 계열을 맞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메일 아이콘의 색깔도 노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객님께서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일부 사용자 분들께서는 기존 메일 버전에서 제공해 드렸던 노란색 계열의 색상이 확인하기 더 쉽다고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아이콘 색상을 변경하는 부분에 대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해 주신 글씨가 가늘기 때문에 색상 차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은 부분 역시 함께 검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하생략)

검토하겠다는 답장을 믿고 얼마 정도 기다렸을까…
실제 서비스에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efore

수정전네이버메일읽음표시아이콘

After

수정후네이버메일읽음표시아이콘

읽음표시 아이콘의 색상변화로 메일 읽음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상당히 수월해졌습니다.
이렇게 실제 서비스에 반영되니 사용상 편해진 것도 있지만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파란색, 검정색으로 구분하는 메일 제목은 여전히 인지하기가 힘드네요.
한메일넷, Gmail 처럼 메일 제목을 굵게 처리하면 좋을텐데…

Gmail

지메일 메일목록의 읽음표시를 제목의 굵기로 구분

DAUM 한메일넷

한메일넷 메일목록의 읽음표시를 제목의 굵기로 구분

 

아이러니한 것은…

메일 서비스에서는 수정이 잘 되었는데, 정작 고객센터 답변 부분은 색상의 명도대비가 조금 낮아서 (2.9:1) 읽기가 쉽지 않네요 명도대비가 조금만 올라가면 알아보기 참 수월할 듯한데…

내용 추가
- 과거 문의내역만 본문의 명도대비가 낮고 최근 문의내역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네이버고객센터 답변내용 본문의 색상대비 2.9;1

2012/10/29 20:42 2012/10/29 20:42
해빠 이 작성.

정보화진흥원에서는 해마다 전반기/후반기 웹접근성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2009년에 처음 참석했는데 그 후로 모바일 접근성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보다 많은 발표자가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셨다.
그만큼 각 발표자의 열정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짧아진 것 같아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다.

2012년 모바일 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 자료집

 

웹 접근성? 모바일 접근성?

데스크탑 웹의 접근성에 대한 지침이 있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이른바 KWCAG 2.0 이다. (K + WCAG ㅎㅎ)
우리나라 “국가표준”이다.
추가로 “웹 접근성을 고려한 컨텐츠 제작 기법 2.0” 도 발표 되었다.

모바일에서도 앱에 대한 접근성 지침이 나와 있다. 이번거는 “행안부 고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나와 같은 평민들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iOS) 접근성 점검 매뉴얼 1.0도 발표되었다.
곧 있으면 안드로이드를 위한 가이드도 발표된다고 한다.

이런 정보들을 잘 알리고 모바일에서도 접근성을 확보해 보자는 취지로
이번에는 정보화진흥원에서 세미나까지 열어주셨다.
직원도 별로 없던데 무지 바쁘게 일하신다.
가이드 만들고 평민들을 모아서 가르쳐주시기도 한다. 화이팅!

 

세미나는 어디에서?

장소는 올해도 시청역 부근의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이었다.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하기 때문에 굳이 길을 묻지 않고도 나 혼자 쉽게 찾아갔다.
처음엔 S사 건물로 들어갈뻔 했는데 가드가 막아주시더라 친절하게…
지금은 대한상공회의소 정도는 반쯤 눈을 감고서도 찾아갈 수 있다.
개인적으론 화장실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 참 편리한 건물이다 ㅎㅎㅎ

 

구글에서 날아온 라만 박사

세미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라만 박사의 이야기였다. (라면 아니다 라만이다 ㅎㅎ)
서두에 본인은 시각장애인이어서 음성출력이 되는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에 오니 커버리지가 넓어서 매우 좋다는 말을 했다..

참 아이러니 하다.
외국에 사는 시각장애인은 삼성 휴대폰이 말을 해서 잘 사용하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삼성 휴대폰이 말을 하지 않는다.
삼성 휴대폰은 영어만 할 줄 알고 한국말은 모르는건가…
이 참에 한
국어 교육을… ㅎㅎ
암튼 한국의 시각장애인은
쓰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시각장애인이 사용 가능한 네비게이션 앱을 만들었는데
한국에서는 지도데이터를 국외로 반출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측량법 때문에 서비스하지 못한다고 했다.
4년 동안이나 허가를 받으려 했지만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한다.

법이 그렇다니 머… 어쩌겠어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답답~하다.

 

모바일 앱, 시각장애인은 “워쩌라고~!!”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앱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표한 분도 계셨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의 백남중 부장님!
보이스오버 기능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직접 캠코더로 찍고
보이스오버를 컨트롤 하는 제스쳐와 음성출력 내용을 자막으로 넣어서 동영상으로 발표하셨다.
사진이나 말, 글로 전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동영상으로 전해주시니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워쩌라고~!!” 이말이면 충분하다.
동영상으로 보니 비장애인들도 쉽게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난 저시력이라 화면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막을 볼 수 없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발표였지만 시각장애인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부장님이니 이해할 수 있다. (나도 관대하다 하하하 ^0^)

 

접근성에 대한 관심 고조

지난 세미나와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이점을 들어보라면 대형 업체들의 관심이다.
NHN, DAUM, KTH, LG전자, 삼성전자 등
많은 업체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물론 이전에도 웹 개발업체들이 참여해왔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는 처음인 것 같다.
관심이 고조 되었으니 이제 뭔가 결과물이 나오리라 기대한다.
기대했다가 실망한적도 많았지만… ㅠㅠ
그대로 기대해 보련다.

 

모바일에서도 인증마크를?

세미나 마지막 토론 시간에 나온 질문 중 이런 것들이 있었다.

“앱의 접근성을 향상시는데 뭔가 현실적인 보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앱도 웹처럼 인증마크를 도입할 계획이 있느냐”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현실적인 문제들도 있을테니…
근데 말이에요…...
”언제까지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제삿상에만 관심을 보이실건가요?”
접근성 향상의 목적은 “누구에게나 편리한 웹/모바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잖아요.
그 수혜 대상은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란 말이에요.

세미나 후에 아는 분과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세미나에 대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

”사람들이 뭔가 착각하는 것 같애, 접근성 품질마크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인데 그것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그건 아닌데. 접근성 지침보다 수위를 낮춘게 품질마크잖아”

맞는 말씀이다.
“품질마크는 장애인을 위해서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주셔야 한다”. 로 이해해야 한다.
그거 다 지켰다고 해서 장애인이 웹을 수월하게 비장애인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바라는게 있다면…

“Accessible 모바일 앱 콘테스트”
“접근성 좋은 앱 BEST 10”
”접근성 안 좋은 앱 BEST 10”

이런 이벤트를 열어서 대중에게 접근성에 대해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일반 사람들은 접근성이 좋은 앱과 좋지 않은 앱에 대해 전혀 모른다.
웹접근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케이스 별로 보고 배우거나 익히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소개할 접근성케이스DB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물론 이런 이벤트를 열면 공정성 논란이 일 수도 있다.
그러니 업체들로부터 출품을 받아서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왠만한 포상으로는 업체들을 만족시킬 수 없고 그럴만한 펀드를 조성하기도 어려우니까
평가결과에서 업체명을 공개하고 홍보자료 등으로 배포하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야만 평가결과가 각 업체들의 실적이 되어 이벤트 참여의지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로 세미나를 보다

아이패드로 단상의 발표자를 확대해서 보고 있음

아이패드로 세미나를 본다는 말 이제 이해 되시나요?
이번 세미나에서도 아애패드를 이용했어요.
내장된 카메라로 확대해서 멀리 있는 사물을 확대해서 봐요.
역시 세미나 현장 같이 넓은 곳에서 아이패드2의 카메라로는 확대에 한계가 있네요.
저에겐 뉴아이패드 구입에 대한 생각을 고민에서 구입으로 굳히게한 세미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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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일시 : 2012년 5월 21일 (월) 오전 10:00 ~ 오후 5:30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 관련자료 : 웹접근성연구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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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02:27 2012/05/24 02:27
해빠 이 작성.

카카오톡은 플랫폼의 제한이 없이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폭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점은 최소한 i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카카오톡은 여타 앱들과는 달리 텍스트 정보를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해 쉽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비장앵니 만큼이나 폭넓게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 자체 보이스오버 기능을 통한 접근성이 좋아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소통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앱이었습니다.

이랬던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핵심 기능인 채팅창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채팅창의 말풍선에 포커스가 이동되지 않아 결국 채팅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v2.8.6)

보이스오버 기능이 잘 안되서 건의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공지사항을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공지사항 - 채팅방에서 보이스오버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스오버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업데이트를 하지 마시고 패치버전을 기다려주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공지사항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처음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카카오톡 개발팀에서 보이스오버 기능도 점검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개발팀에서 인지하고 있으니 곧 해결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분과 얘기해보니 이 내용은 업데이트 후 보이스오버 기능으로 채팅창의 내용을 읽을 수 없어서 지인분이 다른 비장애인에게 부탁해서 문의글을 보냈고 그 이후 공지사항에 추가된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보이스오버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업데이트할 때 나오는 변경사항에 미리 표시가 되어 있어야 했죠.
또한 현재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 변경내용 정보 같은 것을 보면 보이스오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대다수의 시각장애인들이 그냥 일상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보이스오버 기능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거죠. 아이폰은 특성상 이전버전의 앱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주변분들은 계속 불편해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업데이트 소식이 없어서 공식홈페이지의 문의(https://www.kakao.com/talk/ko/contact)를 통해 채팅창의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는 글을 보냈습니다.

해가 바뀌어 도착한 답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메일 답변내용 longdesc 작성중

과연 저 이메일 내용중 Copy & Paste 되지 않은 내용이 몇 글자나 되는 것일까요?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에 넣으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능개선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야 순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아는데 접근성 이슈에 그런 지지를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황당한 점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100개 기능개선 프로젝트의 “개발 확정된 기능”에 보면 “눈이 나빠 보이스오버 기능을 쓰고 있어요” 라는 제목으로 이미 진행중이라고 나오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기능개선프로젝트 longdesc 작성중

이미 진행중인 내용을 “접수 해주면 다른분의 제안과 함께 검토해 보겠다”구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제일 위에 캡쳐된 이미지의 공지사항은 2011년 12월 16일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개발팀이 문제를 인식한지 최소 17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만약 당신의 카카오톡 채팅 메뉴가 단 하루라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하물며 지금 시각장애인들은 17일이 넘도록 채팅메뉴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카카오톡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거지요.

그사이 크리스마스도 있었고 연말연시였습니다.

안부를 주고 받는 메시지도 많았고 약속을 잡는 메시지도 많이 주고 받았겠지요.

최소한 카카오톡에서만큼은 시각장애인은 여기에서 완벽하게 제외되었습니다.

 

웃지 못할 일도 있습니다.

비시각장애인과 일하는 제 지인은 직장동료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닐 정도입니다.

시각장애인 동료가 멀쩡히 잘 사용하던 앱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별 신경쓰지 않고 평소처럼 메시지를 보내는 거지요. 비장애인인분들은 전혀 불편함을 모르는 상태니까요.

성의 없이 답장을 쓰는 사람들이나 문제점을 알았으면서도 업데이트를 못하도록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는 카카오팀이나 참 답답합니다.

 

접근성이라는게 이렇습니다.

장애인 본인이 아니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것…

그렇기에 잘 해결되지도 않고, 해결하고자 하는 추진력도 생기지 않는 그것!

결국은 포기하게 하고, 진보는 커녕 퇴보까지 할 수도 있는 그것!

“언젠가는…” 이란 희망을 가져보지만…

“언젠가는…”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것!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2012/01/02 21:05 2012/01/02 21:05
해빠 이 작성.

Adobe 사는 Flash, Flex 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능을 구현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근성 관련 세미나까지 열면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열을 기울인다.

헌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바로 Flash Player의 접근성이다.
다들 알다시피 Flex 건 Flash 건 브라우저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Flash Player가 반드시 필요하다.
헌데 Adobe가 직접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을 Flash Player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

Adobe Flash Player 10.1 설치관리자 대화상자

Flash Player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약관에 동의를 선택한 후 설치 버튼을 눌러야 한다.
하지만 약관에 동의하는 체크박스, 종료버튼 설치버튼 모두 해당 컨트롤의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실제로 스크린리더를 실행하고 Tab키를 눌러보면 계속해서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버튼 …
이라고 반복해서 읽어줄 뿐이다.
당연히 전맹 사용자가 스크린리더에만 의지해서 Flash Player를 설치하기란 매우 어렵다.

Adobe가 직접 만드는 비교적 간단한 대화상자인 Flash Player의 설치 과정조차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데
개별 업체의 개발자들에게
“접근성을 보장하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라고 강조하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Adobe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테스트 환경
Windows XP SP3
Internet Explorer 8
Sense Reader Professional Edition v1.5.0.2
JAWS for Windows Korean v1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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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컴파일된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고, 보조기기의 별도 API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스크린리더의 음성출력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한 내용입니다.
2010년 11월 13일에 최종테스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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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02:53 2010/11/13 02:53
해빠 이 작성.

Adobe Flash Platform으로 웹접근성을 높이는 웹 개발 필수 가이드, 어도비 웹접근성 세미나, 일시: 2010년 10월 7일 (목) 오후1시 ~ 5시 30분, 장소 : 강남 교보타워 23층 이벤트홀행사일정 Alt+Enter를 눌러서 정보를 확인하세요.세미나 행사장 모습과 발표자 사진


[세미나 자료]

Adobe Plash Platform Runtime Overview  [ PDF ]
Adobe Accessibility Part 1 : PDF와 Adobe Acrobat, Adobe LiveCycle를 활용한 웹접근성 [ PDF ]
2010년 웹접근성 우수 사이트 : 국립 민속박물관 사이트에 구현된 Adobe Flash 웹 접근성 활용사례 [ PDF ]
Adobe Accessibility Part 2 : Adobe Flash, Adobe Flex, Adobe AIR를 활용한 웹접근성 [ PDF ]

 

[느낌!?}

이번 행사는 Adobe 본사의 접근성 담당자가 직접 발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_PDF_ 에서도 html처럼 문서의 구조화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워드 문서의 경우 PDF로 export할 때 문서의 구조 정보가 대부분 PDF로 전달되어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 용이 하다고 합니다. HWP는 PDF로 구조정보 전달하는 방법을 아직(?)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저시력이라서 그런지 PDF 자체 접근성 기능 중 Reflow 기능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기능은 화면을 확대했을 때 위/아래 스크롤은 물론 좌/우 스크롤까지 해야하는데, 확대시 옆으로 밀려서 잘리는 텍스트을 자동으로 아래줄로 줄바꿈 해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_Flex_ 도 접근성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모든 컴포넌트에 대한 것은 아니고 접근성을 지원하는 컴포넌트들이 있습니다. Flex4에서는 이러한 컴포넌트가 확대되었습니다. 그동안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았던  RichText, RichEditableText, 무비 플레이어 부분이 접근성을 보장하는 컴포넌트에 추가되어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이전에는 플렉스 내의 텍스트 편집창과 무비플레이어 이용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_Flash_ 는 그동안 접근성 보장한다는 것만 알았지 실제로 구현된 사이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국립 민속박물관의 플래시 접근성이 좋다고 하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얼른 사용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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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한국 Adobe 사에서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메일로 제공한 것입니다.
AGENDA 부분에 longdesc로 일정을 넣었습니다.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Alt+Enter를 눌러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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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14:59 2010/10/14 14:59
해빠 이 작성.

테스트 환경
Windows XP SP3 / Internet Explorer 8
Sense Reader Pro. v1.2 /드림보이스 6.21

테스트 방법
1. 검색 사이트에서 각 방송사의 플레이어를 검색한 후 공식 사이트로 이동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습니다.
2. 스크린리더 자체의 기능 보다는 기본적인 키보드 조작을 바탕으로 테스트했습니다.
3. 숙련도에 따른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명확한 조건을 기준으로 수행 가능여부를 판단했습니다.

 

방송3사플레이어로그인창


A. 방송3사 라디오 플레이어 접근성 테스트

평가 항목 KBS 콩 MBC 미니 SBS 고릴라
1. 플레이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M N Y
2.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의 설치 Y M Y
3. 프로그램 실행 후 로그인 M M none
4. 일반적인 재생 컨트롤의 조작 (재생, 중지, 볼륨) Y N none
5. 방송사 채널의 선택 Y N none
6. 방송을 듣는 중 사연 보내기 (프로그램 내의 무료 기능) N N none
7. 프로그램의 환경설정 N N none

Y 가능 / N 불가능 / M 일부가능 / none 테스트불가

 

B. 플레이어 평가 상세


 KBS 콩 로고 KBS 콩

1. KBS 홈페이지의 콩 다운로드 링크에서 대체텍스트 미제공

2.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편집창을 명시하지 않음.

3. 로그인 창에서 “Login”버튼과 "Cancel" 버튼을 이용할 수 없음.

4.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 저장", "자동 로그인“을 선택/해제할 수 없음.

5. 로그인 창에서 “Cancel" 버튼을 누를 수 없고 Alt+F4 버튼이 동작하지 않아 로그인창을 닫을 수 없음. (스크린리더의 버튼 추출 기능을 활용해야 함)

6. 로그인 창에서 탭키를 여러 번 누르면 광고 부분에 들어가서 다시 돌아나올 수가 없음.

7. 채널 변경은 가능하지만 현재 선택된 방송 채널과 프로그램 이름을 알 수 없음.(좌/우 방향키로 방송 채널 선택)

8. 재생, 중지 기능을 키보드로 동작할 수 없음. (스페이스바로 음소거 기능, 위/아래 방향키로 볼륨조절)

9. 사연 버튼에 포커스가 이동되지 않아 키보드로 사용할 수 없음

10. 스크린리더의 버튼 추출 기능을 이용하면 방송사 선택, 재생, 중지, 음소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11. 환경설정 창 내에서 키보드 조작 및 음성 출력 불가능


mbc 미니 로고 MBC 미니

1. MBC 홈페이지의 미니 다운로드 페이지가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 플래시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운로드 불가.

2. 포인토리 설치와 로그인창이 함께 실행되면서 혼란을 일으킴.

3.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편집창을 명시하지 않음.

4. 로그인 창에서 “로그인”, "취소",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iMBC 회원가입” 버튼을 이용할 수 없음.

5. 로그인 창에서 "자동으로 로그인하기"를 선택할 수 없음.

6. 프로그램 내에서 광고창 외에 어떤 곳의 정보도 읽을 수 없음.

7. 기본 재생컨트롤, 방송채널 선택, 사연보내기 등 어떤 동작도 키보드로 할 수 없음.

8. 환경설정 창 내에서 키보드 조작 및 음성출력 불가능.

9. 창을 닫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광고창이 떠서 혼란을 일으킴


sbs 고릴라 로고 SBS 고릴라

1. SBS 홈페이지의 고릴라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대체텍스트를 제공.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와 혼란이 있어서 보완 필요.

2.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편집창을 명시하지 않음.

3. 로그인 창에서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등을 구분할 수 없음.

4.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 저장", "자동 로그인“을 선택할 수 없음.

5. 고릴라와 센스리더와의 충돌 문제로 프로그램 사용에 드림보이스를 사용했지만 고릴라 플레이어 내의 어떤 기능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6. 고릴라 플레이어의 경우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스크린리더의 기능개선도 요구됩니다.

 

C. I think…

오랜만에 소프트웨어 접근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초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시작한 프로그램 테스트였음에도 KBS 콩이 생각보다 높은 접근성을 보여주었다. 방송3사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채널 선택, 볼륨조절, 음소거 기능을 키보드로 동작할 수 있었다.
(한편으론 겨우 이 기능을 키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내게 위안이 되는 현실 안타깝다.)
다만 현재 선택된 방송채널과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부분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지 않은 점은 참 아쉬웠다.

MBC 미니 는 실행해 놓으면 키보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완전 절망이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접근성을 보장하지 않는 플래시로 구성되어 있어서 프로그램을 직접 다운로드 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SBS 고릴라 는 일반적인 프로그램 충돌 현상 때문인지 스크린리더로 활용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또한 SBS 고릴라는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스크린리더의 기능 보완과 SW 개발자들을 위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해 보인다.

모든 플레이어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문제점은 무료로 제공되는 사연 보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이었다. 비장애인들은 컴퓨터로 라디오를 들으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바로 무료 메시지 보내기를 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시각장애인들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비장애인에게 편리한 메시지 보내기 기능이 웹을 활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몇 배는 더 유용한 기능일 수 있지만, 전혀 활용할 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다.

여전히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사용비중이 높은 것은 응용프로그램이다. 웹접근성이 대두되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한 켠으로는 소프트웨어의 접근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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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10년 7월 1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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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7:18 2010/07/20 17:18
해빠 이 작성.